<중국은 왜사드(THAAD)를 결사적으로 반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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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왜사드(THAAD)를 결사적으로 반대할까요?>

문재인 5년 동안 THAAD를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로 만들었다. 또한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제(KAMD) 중 저고도를 담당하는 천궁의 배치를 축소했다. 문재인 집단은 KAMD의 첫 걸음(천궁)도 가로막았고, 미국 MD와 연결되는 것(성주 THAAD)도 가로막았다. 이는 중국 간첩이 하는 행태다.

중국은 한반도에 미사일 방어체제가 강화되는 것을 싫어한다. 특히 한국형 MD가 미국 MD와 연동하는 것에 기겁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신들이 조종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 안 먹힌다.
둘재, 중국이 자랑하는 둥펑 중거리 탄도미사일이 안 먹힌다.
셋째 미국 본토를 노리는 중국의 ICBM이 안 먹힌다.

한반도는 운명적인 위치에 있다. 중국과 결합하면 미국의 서태평양 구도를 박살내고 미국과 결합하면 중국의 숨통을 조른다.

한국공군 혹은 주한 미공군 전투기 혹은 무인전투기 십여대가 '상승단계 요격미사일'(중국 탄도탄이 올라가는 단계에서 요격)을 매단채 지상 만오천 미터 상에서 항상 순항하고 있는 상태가 되면 중국의 탄도탄은 쓰레기가 된다.

이것이 중국이 두려워하는 상황이다. 한국의 천궁과 성주의 THAAD는 이런 상태로 진화하는 첫 걸음이다. 그래서 문재인 집단이 기를 쓰고 막은 것이다.

북한은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는다. 주적은 중국이다. 다행히 미국이 트럼프 이후 '중국사랑'을 끝냈다.

그 이전 미국 엘리트들이 중국 사랑에 취했던 시절에는 우리는 시대착오적 수구 꼴통이었다. 그러나 이제 전체주의와의 대결(신쟁전)이 부활했다.

지난 70여년 동안 최일선에서 버텨온 한국인의 파땀이 헛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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